* 추운날씨에 따듯한 칼국수 한그릇 ( 비비고 진한 교자칼국수 )

안녕하세요, 혜블리 입니다 : )

오늘은 쉬는날! 이였어요.

아침 일찍 10시에 다리마사지 예약을 해두었기 때문에, 떠지지않는 눈을 억지로 뜨고 마사지 샵으로 가서

1시간동안 마사지를 받고 나니, 다리가 세상 편안하네요.

집에 돌아가는 길 집에가서 혼자 점심을 먹어야하는데, 무엇을 먹을 까 고민하다가.

얼마전 카카오톡 선물하기 페이지에서 봤던

" 비비고 진한 교자칼국수 " 가 생각이났어요.

마침 날씨도 쌀쌀하니, 따듯한 국물이 생각 나기도 했고!

저는 교대 근무이기 때문에, 평일에 쉬는날이 종종 있는데, 그럴때에는 저랑 놀아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ㅜㅜ

혼자서 마트도 가고, 밥도 먹고, 쇼핑도 가고, 목욕탕도 가고.... 그러거든요.....

 

암튼, 혼자서도 추운날씨에 밖에 나가지 않고 따듯한 집안에서 맛있는 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제품을 가져왔어요.

제가, 평소에 비비고 왕 팬이거든요. 믿고 먹는 비비고!

 

2인분이 들어 있구요. 가격은 7,490원 입니다.

인스턴트 치고는 착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주아주 맛있는 믿고 먹는 비비고 ! 이니까요....

내용물은,

이렇게 1인분씩 포장되어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사실 저 혼자 끓여서 먹어야 하는데...... 2인분이 한번에 들어있으면 어쩌지 하고 잠깐 생각했었어요.

( 뭐... 2인분이여도 혼자 해결할 수 있지만.)

 

급냉동 시킨 것 처럼 야채들도 생생하게 들어있고, 면도 급냉동 시킨것 처럼 보이더라구요.

조리방법도 뒷면에 친절하게 나와있네요.

그냥 라면끓이듯 끓이시면 되어요!

 

400 미리의 물을 냄비에 부어주세요! 또로록.

물을 " 팔팔 " 끓여주세요 !

팔팔 끓여야 맛있으니까요 !

 

저는 집에 남아도는 야채가 있길래 양파, 파를 조금더 넣어 보았어요.

 여기서 잠깐,

제가 국물 소스 넣는 장면과, 면 끓이는 장면을 분명히 찍었는데....

없네요?..... 하하 ;;

물이 끓으면 소스를 넣고 다시한번 팔팔 끓이다가,

면을 넣고 휘휘 저어가면서 익혀주시면 됩니다.

 

 

드디어, 칼국수 완성 !!!

완전완전 간편하고 라면 끓이는것 처럼 쉬워요.

역시 칼국수도 김치랑 같이 먹어야겠죠!

이름이 교자칼국수 이더니, 물만두 사이즈의 만두도 3~4개 들어가 있어요.

정말, 비비고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너무너무 맛있어요.

강력추천입니다.

이제, 주말인데 주말에 춥고 쉬고싶으니 어디 나가기 귀찮으시죠?

집에서 비비고 진한 교자칼국수 드셔보세요!

넘나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확대 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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