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블리입니다 : ) 오늘도! 퇴근하고 블로그에 포스팅 하다보니, 하루종일 집사만 기다렸던 닐라 모카가 심심했나 보아요 제 옆에 항상 딱 달라붙어있는 닐라는 컴퓨터만 하고 있는 제옆에 누워서는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거예요. 그모습이 어찌나 가슴이 찡하던지 요것만 포스팅 하고 닐라모카랑 놀아줄거예요... 항상 저만 바라보는 반려동물에게 더 많이 못 놀아주고, 같이 못 있어주는게 모든 반려묘,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에게는 공감되는 마음일 것 같아요. 너무 잘 가지고 놀죠...? 저희 닐라 너무너무 똑똑한 것 같지 않아요?? (고슴도치맘) 축구선수 시키고 싶은 마음 굴뚝...... 저 솜방망이처럼 귀여운 손꾸락으로 저렇게 공을 잘 가지고 노는지.... 예뻐 죽겠어요 : ) 이것으로 오늘은 마..
안녕하세요 혜블리입니다. 오늘은 퇴근을 하니 우리 닐라가 기다렸다는 듯 달려나옵니다. 차에서 먹다 남은 과자봉지를 들고와서 내려 놓았더니, 바로옆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는 늦게 들어온 집사는 노려보네요. 두 손은 가지런하게 모아두고 (귀여워쥭음) 조금있으니, 새침떼기 모카공주도 달려나와 안아주었어요. 우리 모카는 마음이 갈대같아서, 사진을 찍으려해도 쏘닉처럼 빠르게 도망가고 아주 여우같은 고양이에요. 그래서 사진 찍기가 아주아주 어려워요. 오늘도 겨우 잡아두고 사진을 찍는데 저표정.........왜 저런표정을 하는건지 참 알수가 없네요. 방금까지 아주 초롱초롱하고 예쁜 표정으로 안겨있었는데... 닐라모카를 쓰담쓰담 해주고, 집사는 화장을 지우러 화장실에 갑니다. 모카가 당장 나오라고 소리소리를 지릅니다. ..
안녕하세요, 혜블리입니다 : ) 직업 특성상 오래 서있는 시간이 많아 항상 다리가 팅팅 붓고 순환도 안되서 발이 차가워요. 오늘은 엄마의 추천으로 데이 근무를 마치고, 집 근처에 하체순환 마사지를 받고 왔어요. 집에오니 시간은 18:30 요즘 날이 풀려서 보일러를 약하게 켜놓고 갔더니, 하루종일 집 안에 조금 썰렁했나봐요. 제가 오자마자 닐라 & 모카가 잔소리하듯 냥냥 ..... 바로 온수매트, 전기매트를 켜주니 닐라가 올라 앉았어요. 표정만 봐도 넘나 따듯한 것...... 찰싹 달라붙은 두손이 왜이렇게 귀여운지... 꼬질꼬질 닐라는 스르륵 잠이 듭니다. 참 ......못생겼다. 못생겨서 더 귀여운 우리닐라 시간이 지나고 방이 따듯해 지니, 두 고양이는 방바닥에 붙어서 찜질을 합니다. 그리고, 아빠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