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매트가 좋은 뚱닐라 *

 

안녕하세요, 혜블리입니다 : )

직업 특성상 오래 서있는 시간이 많아

항상 다리가 팅팅 붓고 순환도 안되서 발이 차가워요.

오늘은 엄마의 추천으로 데이 근무를 마치고, 집 근처에 하체순환 마사지를 받고 왔어요.

집에오니  시간은 18:30

요즘 날이 풀려서 보일러를 약하게 켜놓고 갔더니,

하루종일 집 안에 조금 썰렁했나봐요.

제가 오자마자 닐라 & 모카가 잔소리하듯 냥냥 .....

바로 온수매트, 전기매트를 켜주니

닐라가 올라 앉았어요.

 

 

표정만 봐도 넘나 따듯한 것......

 

 

찰싹 달라붙은 두손이 왜이렇게 귀여운지...

 

꼬질꼬질 닐라는 스르륵 잠이 듭니다.

참 ......못생겼다.

못생겨서 더 귀여운 우리닐라

 

시간이 지나고 방이 따듯해 지니, 두 고양이는 방바닥에 붙어서 찜질을 합니다.

그리고, 아빠가 집에 도착하자

서로 예뻐해 달라며 또 냥냥....

어쩔수 없이 동시에 쓰담쓰담하는 아빠

 

 

강아지같은 고양이, 고양이같은 강아지?

행복한 닐라 & 모카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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